오늘은 샤오미 제습기 실제 구매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구매후기 제품명은 샤오미 CSJ0114DM입니다. 그렇기에 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구매후기를 정리했습니다.
샤오미 제습기 실제 구매후기 샤오미 CSJ0114DM
작년에 구입한 위닉스 뽀송 DXTE100-KWK 제습기가 기본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별다른 편의기능이 없고, 최근 여름 날씨에는 조금 버거워하는 듯해 구입한 샤오미 스마트 제습기 14L.일일 제습량 14L로 세팅한 습도로 자동적 운행이 가능한 스마트 모드, 의류건조 모드, 수면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저온 제습 기능으로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름 300mm, 높이 660mm로 심플한 원통형에 로고만으로 장식한 깔끔한 디자인이나 갈 곳을 잃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스티커 덕에 살짝 아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뒷면엔 공기흡입구와 물탱크가 위치하고 있으며 코드는 정식판이라 한국형 플러그가 장착되어 있고, 하단에 4개의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물탱크 용량은 4.5L로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핸들이 있어 이동이 편리. 내부 물 배출구에 배수호스를 연결해 연속배수도 가능. 공기흡입구 그릴과 내부 공기필터는 분리가 가능하며,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 상단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와 버튼, 심플하지만 다른 샤오미 제품처럼 앱을 이용하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디스플레이는 현재 습도와 운전모드를 표시하며, 하단의 습도 상태 표시등은 습도에 따라 세 가지 색으로 변경된다.
그 외에 기울임 시 작동 중지, 자동 성에 제거 기능, 자동 건조 기능, 아동 보호 잠금 기능 등도 갖추고 있으며, 자동 건조 기능과 아동 보호 잠금 기능은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잠시 사용해 본 느낌은 이전에 사용하던 위닉스 뽀송 DXTE100-KWK에 비해 매우 조용하며, 상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물통 용량이 큰 점이 장점으로, 내부 수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러운 편. 적당한 가격에 조용하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습기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은 제습기.
또다른 샤오미 제습기 구매후기
제 숙소에 LG제습기를 잘 쓰고 있던 중에 샤오미에서 제습기가 나왔고 본가에서 쓸려고 너무나 착한 가격에 질렀습니다.일단 LG제습기도 매우 만족하고 잘 쓰던 중인데, 샤오미 제습기도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주파이야기를 하던 데, 제가 올린 동영상을 보시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제 LG제습기가 인버터방식인데, 샤오미 제습기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샤오미 제습기는 정말 가성비가 넘사벽입니다.디자인도 원통형이라 좋았고 바퀴가 있어서 이동도 좋았습니다.만약에 샤오미제습기가 일찍 나왔다면 LG 제습기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샤오미제품을 하나씩 하나씩 늘리고 있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특히 네이버스토어에서는 가격도 착하고 출시특가 같은 것이 있어서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어쨋든 고장없이 오래 오래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준 샤오미 제습기 구매후기
소음은 냉장고 돌아가는 소음 정도 들려요. 그 소리가 계속 들리는 건 아니고 진짜 냉장고처럼 한번씩 위잉 하는 큰 소리가 나요. 그 외엔 그냥 보편적인 에어컨보단 좀 시끄러운 휀 돌아가는 소리 들려요. 잠자기 전까지 가동시키고 잠잘때 끄고자면 좋더라구요. 기계 돌면서 나는 소음은 괜찮은데 택배 받아서 하루 놓아두고 처음 돌렸을때 이질적인 소음이 발생해서 고객센터 문의했는데 톡톡으로 영상 보내달라 하더라구요.
근데 톡톡은 영상보내기가 안되는데 그걸 이용한것처럼 보여서 불쾌했어요. 그 이질적인 소음이 고장으로 이어지는거 아니면 소음 자체엔 기대치가 낮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사이즈는 크키가 좀 커요. 허벅지와 골반 사이쯤 되는 높이인데, 작은거 사서 제습 제대로 안되는거보다 기왕 살꺼 제대로 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습기 제거 능력은 현재 주거 형태가 중앙냉난방식이라서 습기제거용으로 난방을 가동할 수가 없어서 물속에서 자는것처럼 진짜 습하고 빨래는 5일 내내 안마르고 냄새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다가 샀는데 생활의 질이 매우 높아졌어요.
처음 틀었을때 80도에서 1시간 정도 돌리니 대부분 불쾌한 습기는 없어졌고 물통도 반 이상 찼었어요. 처음 몇 일 출근할때 돌리고 가면 알아서 돌리고 물 차면 꺼져 있었는데 요즘은 집 습기가 어느정도 잡혔는지 집에 올때까지 잘 돌고 있어요. 집은 뽀송뽀송하고 냄새도 안나구요.빨래는 하루정도 널어놓으면 보송하게 건조되어 있구요. 소음에 민감하지 않고, 습기때문에 힘들면 구매 추천이요. 서비스센터 대응은 별루 였네요.
오늘은 이렇게 샤오미 제습기를 실제로 구매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