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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영양사

by 멋진부자꿈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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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민지 영양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지 영양사는 대학교 졸업 직후인 2013년부터 2020년 8월까지 경기 세경고와 파주중의 영양사로 재직했습니다. 당시 한정된 예산 안에서 기존 학교 급식에서 볼 수 없었던 식단을 선보이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급식 영양사로 근무했던 김민지 영양사는 현재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대략 7년 정도 학교 급식 영양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지 영양사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영양사로 근무할 당시에 자신은 '나트륨, 당 저감화를 위해 조리법을 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소금 대신 저염 간장을 이용해, 국 염도를 0.4에 맞춰 식단으로 제공하고, 한 달에 두 번은 ‘국 없는 날’로 정해 적당한 나트륨 섭취를 유도한다. 김치류에도 염도가 높아 "배 깍두기를 만들어 염도를 줄이고" 있다고 했다. 당 제한을 위해 에이드와 같은 음료수를 만들 때는 사이다 대신 탄산수나 생수를 이용한다. 당도가 높은 과일을 많이 넣어 단맛을 내기도 한다. 음식을 만들 때에도 설탕 대신 감미료를 사용하거나, 단맛이 나는 천연재료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학생 건강에 최선을 다한 영양사로 유명합니다.

김민지영양사
김민지 영양사의 급식들

김민지 영양사

청운대 식품영양학과 09학번인 김민지 GS 그룹 사내 식당 총괄 매니저는 졸업 후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영양사로 재직했습니다. 재직당시 한정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발품을 팔아 급식에 고급 식재료인 대게, 캐비어, 랍스터, 장어 등 특급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이 메뉴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민지 영양사는 ‘명품 급식’으로 2016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때 그러니까 2016년도 온라인상에서 ‘파주의 한 고등학교의 급식 클래스’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지(당시 27세) 파주 세경고등학교 영양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적 있습니다. 당시 12월 28일 교육부에서는 김민지 영양사 등 236명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파주중학교와 세경고 급식을 담당하는 김 영양사는 2016년 3월부터 탄두리 치킨과 폭립 치즈 퐁듀, 돈코츠 라면 등 학교급식에서 보기 힘든 메뉴들을 내놓아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학교의 급식 단가는 3800원으로 다른 학교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이 같은 메뉴를 내놓을 수 있었던 데는 김 영양사와 급식실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김 영양사는 "재료들을 직접 사다 품을 들여 음식을 만들면 몸은 피곤하지만 음식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신선한 음식을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먹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관리 향상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식생활문화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유공자로 김영양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16년 3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영양사를 비롯한 유공자 8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김민지 영양사의 지난 노력

과거 학생 신문 인터뷰에서 김민지 영양사에게 이런 질문이 왔다. "영양사로 일하기가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라는 학생 기자의 질문에 김 영양사는 "영양사가 된 직후"라고 답했습니다. 학생들이 ‘급식이 맛없다’며 점심시간에 매점에 가는 경우가 많아 속이 상했다는 것.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급식실에 ‘소리함’을 두고 급식에 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급식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직접 의견을 들었습니다.

학교 영양사를 퇴사하고 GS타워 사내식당 급식관리사로 근무했던 김민지 영양사

2020년 10월부터 김민지 영양사는 서울 강남구 GS타워 사내식당 급식관리사로 근무했었습니다. GS그룹 임원이 김민지 영양사를 스카웃했습니다.

김민지 영양사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

지난 25일에 첫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식판을 들고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급식 버라이어티로 이연복 셰프,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가 급식군단으로 뭉쳐 영국에서 처음으로 K-급식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첫 방송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인의 식판 김민지 영양사
한국인의 식판 김민지 영양사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의뢰로 울버햄튼FC 가족 100명을 위해 K-급식을 대접하는 급식군단의 좌충우돌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처음 손발을 맞춰본 이들은 현지 재료와 익숙하지 않은 환경,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첫 출장지인 영국으로 향한 급식군단은 몰리뉴 스타디움에 방문했습니다.

 

급식군단은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몰리뉴 스타디움의 로커룸의 모습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울버햄튼FC 1군 선수 전용 훈련장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입성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첫 급식 의뢰인 황희찬이 선수들을 위한 고단백 한식 메뉴를 추천해 급식군단이 선보일 K-급식에 기대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급식군단은 입맛 분석, 울버햄튼FC의 급식 체험, 총괄 셰프와의 만남, 황희찬의 원픽 갈비찜을 비롯한 메뉴 선정에 실전 대비 연습까지 성공적인 급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급식 당일 생각과 다른 현지 재료로 인해 첫 급식부터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한국보다 큰 사이즈의 갈비와 주문과 달리 뼈 있는 닭다리가 도착하며 손질 시간이 필요해진 것. 또한 김민지 영양사는 조리실을 종횡무진하며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했습니다.

 

김민지 영양사의 역할은 계속됐습니다. 많은 양의 재료 손질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연복 셰프가 손질한 닭을 도마에 늘어놓으며 작업하자 김민지 영양사는 닭고기를 담을 바트를 갖다주는가 하면 도마도 육류용으로 교체했고, 사용 끝난 식재료는 바로 정리하고 출연자들을 도우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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